소방기계실기 자연낙차

작성일: 2026-05-31 22:09:59

자연낙차를 구할때 왜 흡입양정은 제외시키고 토출양정인 50m만 포함시키는건가요?

자연낙차가 실양정을 의미하는거라면 토출양정에 흡입양정까지 더하는게 맞는게 아닌가요?

COMMENTS

2026-06-01 08:56:29

안녕하세요. 회원님.

조건 ①번을 보면 다음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펌프는 지하층에 설치되어 있고 펌프로부터 최상층 스프링클러헤드까지의 수직거리는 50m이다."

이 문구에서 주어지는 50m는 펌프의 중심선(또는 설치 위치)으로부터 최고위 헤드까지의 거리이므로 엄밀히 말하면 '토출측 수직거리(토출실양정)'를 의미합니다.

펌프가 부압 수조(물탱크가 펌프보다 아래)에 있는 경우 흡입계가 진공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에 흡입 실양정만큼 물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따라서 실양정은 (흡입 수직거리 + 토출 수직거리)가 됩니다.

그리고 마찰손실은 흡입측 배관과 토출측 배관 전체에서 발생합니다. 따라서 전체 실양정(또는 전체 수직거리)을 기준으로 마찰손실 비율을 따지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실기 시험에서는 문제를 단순화하기 위해 흡입양정은 진공계 눈금으로 별도 계산하게 만들고, 배관 마찰손실을 계산하기 위한 기준값인 '자연낙차'는 눈에 보이는 펌프 이후의 수직 높이(50m)로만 한정 지어 풀이하는 방식이 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